[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교육부 소관의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고등부 제과제빵대회인 2015 서울국제 식음료 외식조리 경연대회가 오는 7월 1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실습실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기능대회로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참가 가능하며 요리경연, 제과제빵경연, 바리스타경연으로 총 3가지 경연으로 치러진다. 실제 기능사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 및 채점이 이뤄지며 수상을 다양하게 준비해 전국에 있는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를 배우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특별전형을 수월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실습실은 지난 2015 제9회 캘리포니아 레이즌 베이커리 대회를 치룬 만큼 국내에서 우수한 최첨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캘리포니아 레이즌 베이커리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이기에 이번 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다고 생각하여 대회장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전문학교로 실용학문의 메카로서 호텔제과제빵학과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각종 해외연수 및 유학을 제공하고 있다.

비중 있는 실무실습을 토대로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과제빵 뿐만 아니라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 쇼콜라티에(초콜릿공예), 디저트, 화과자, 케이크데코레이션, 웨딩케이크 등 세세한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론 및 풍부한 현장 실무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 실력을 키워, 제과제빵자격증 외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도 10가지 정도 된다. 더불어 외국어 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국내취업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 졸업생들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실력 있는 제과제빵전문학교임을 입증하게 됐다.

한호전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학사학위를 보유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 호텔식음료제과제빵학부, 식공간연출학부, 국제관광승무원학부의 총 5개 학부와 총 15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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