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메르스 등 확산성 질병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평소 식생활을 통한 질병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 중 최근 슈퍼푸드의 열풍과 더불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페루산 슈퍼푸드가 다시 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오메가3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존 안데스 유역에서 자생하는 천연 작물로 구성돼 있는 페루 슈퍼푸드는 천연 비타민C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면역력 강화 제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천연비타민C 제품으로는 까무까무를 들 수 있다. 비타민C의 함유량이 레몬의 60배에 달하며, 당분 없이 현존하는 과실 중 가장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1티스푼(5g)의 양으로도 하루 필요 비타민C의 125%에 이를 정도로 비타민C의 응집체라고 할 수 있다.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페루 원주민에게 ‘땅위의 별’로 알려져 있는 사차인치가 있다. 사차인치는 견과류의 일종으로 오메가3뿐 아니라 오메가6, 오메가9 등 식물성 오메가3,6,9가 다량 포함돼 있다. 사차인치는 견과류뿐 아니라 오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어, 실생활에서 음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잉카 왕실의 베리’로 유명한 골든베리 역시 비타민A,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아사히베리, 블랙베리에 이어 새로운 슈퍼푸드 베리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페루 대사관과 공조해 페루의 슈퍼푸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아마존헬스푸드(www.amazonhealthfood.com)는 신세계, 홈플러스 등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페루 슈퍼푸드의 유통을 본격화하며, 면역력 강화 슈퍼푸드를 직접 소개하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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