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의 항공정비과는 매년 다수의 항공정비사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학년도에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대형항공사를 비롯해 저비용항공사, 항공관련 정비업무를 수행하는 기업, 항공기 부품제조업체, 공군부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이렇게 매년 높은 비율로 항공정비사를 배출할 수 있는 이유로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가능한 실습실 구축과, 특화된 교육지원, 그리고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실습, 취업지원을 꼽을 수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의 항공정비과는 서울, 이천, 김포에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어 자격증 시험준비부터 항공기 분해조립, 항공사 현장실무까지 모두 가능한 환경이며, 자격증 취득일정에 맞춰 매 학기, 방학중에 자격증 취득교육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교관계자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항공관련 교육기관 및 기업과 유학 및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과는 미국의 스파르탄 항공대학(Spartan College of Aeronautic and Technology), 에버렛 커뮤니티 컬리지(Everett Community College), 캐나다의 센테니얼 컬리지(Centennial College) 등과 유학협정을, 아시아나항공 정비본부, 주)케이알,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산림항공본부, 아시아조종사교육원, 씨웨스트항공, 헬리코리아, 엠티교역, LSA항공 등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견학 및 실습,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항공정비과 관계자는 “항공정비사로서의 꿈을 꾸고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좋은 교육시설에서 많은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들 모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올해 2015년 1회차 항공산업기사 시험에서도 전국 434명 합격 중 11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을 진행하는 학부로는 항공정비학부, 비파괴검사학부, 항공운항학부, 항공보안학부, 국제호텔관광학부, 국방사관학과가 있으며, 내신 및 수능은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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