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남부발전>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 임직원 40여명과 부산시 남구청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훕기증후군(메르스)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이용하여 공공기관이 앞장서 시민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국민경제활동이 조기에 정상화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메르스는 곧 퇴치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알콜 손세정 또는 비누 사용 후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메르스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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