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제과·디저트 부문에서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정부기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음식 제조법부터 요리의 맛, 재료의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은 총 39명이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상 4명, 금상 19명, 은상 11명, 동상 5명이 수상 받아 제과제빵전문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호전은 국내 최초로 실무실습교육을 도입한 학교로 전체 교육과정 중 실습에 비중이 70% 이상이 진행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호텔제과제빵학과는 현대 감각에 발맞추기 위해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과·제빵뿐만 아니라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 쇼콜라티에(초콜릿공예), 디저트, 화과자, 케이크데코레이션, 웨딩케이크 등 세분화하여 교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문학교에서 유일하게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학사학위를 보유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론 및 풍부한 현장 실무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제과제빵자격증을 비롯한 관련 자격증 10가지를 취득할 수 있다.

더불어 한호전은 호텔관광분야의 전문가들을 육성해 각 분야별로 배출하고 있다. 8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해 왔다. 실무실습을 바탕으로 올해도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호텔제과제빵학과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및 각종 해외연수 및 유학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해외 취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 호텔식음료제과제빵학부, 식공간연출학부, 국제관광승무원학부의 총 5개 학부와 총 15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