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 이하 서호관)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축제인 ‘201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축제인 ‘201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제공=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호텔제과제빵전공은 금상 13개, 은상 8개, 동상 2개, 국회의원상 2개, 기관장상 2개 등을 수상했고 호텔조리전공은 라이브 부분 금상 15개, 은상 20개, 동상 10개, 삼삼한 한상차림 부분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나경원 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특별상도 수상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서호관의 위상을 높였다.

나정숙 호텔조리전공 학과장은 “실습을 강조한 실무집중교육과 현장중심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본기를 강화하고 창의성도 겸비하게 해 학생들이 큰 대회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반복적인 실기위주 수업만이 실력을 월등히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교육철학이 대회 수상률을 높이고 취업을 강화해 서호관 졸업생들은 조선호텔, 워커힐, 그랜드힐튼 호텔 등 유명 호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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