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nd 데이터 요금제’ 상세 내용. <자료 제공=SK텔레콤>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SK텔레콤이 SK텔레콤이 2만원대에 유·무선 통화 무제한 제공과 데이터, 특화 혜택을 더한 ‘band 데이터 요금제’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출시한 ‘band 데이터 요금제’는 유·무선 음성 무제한 혜택과 데이터 제공 외에 ▲결합·공유 시 데이터 추가 제공 ▲무료 최신 콘텐츠 및 VIP 특화 혜택 ▲데이터 ‘자유자재’ 활용 등의 소비자 편익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출시한 ‘band 데이터 요금제’는 2만원대 최저 요금제부터 100요금제까지 총 8종의 모든 요금 구간에서 유선과 무선 통화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LTE뿐 아니라 3G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도 ‘band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요금 약정이 필요 없고 할인이 미리 반영된 실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band 데이터 요금제’를 구성하고 선택약정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mVoIP도 전면 개방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band 데이터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업계 최대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band 데이터 36·42·47·51’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은 각각 1.2·2.2·3.5·6.5GB이다.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band 데이터 61’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은 데이터 기본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일 2GB를 추가로 쓸 수 있고 일별 데이터 소진 후에도 3Mbps 속도로 추가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and 데이터 100·80’ 요금제 고객에게는 35GB(100 요금제), 20GB(80 요금제)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SK텔레콤은 다회선 고객과 가족 결합 고객을 위한 데이터 혜택을 추가해 동일 명의의 복수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추가 제공(최대 4회선 공유)한다.

여기에 지난 4일 출시한 ‘온가족 행복플랜’을 ‘band 데이터 요금제’와 결합해 이용하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최대 150%, 멤버십 등급 상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band 데이터 61·80·100’ 가입 고객이 ‘온가족 행복플랜’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각각 데이터 4·5·5GB와 음성 100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2만원대 최저 요금제부터 실시간 채널을 즐길 수 있는 ‘Btv 모바일’을 제공하며 ‘band 데이터 80·100’ 요금제 고객은 VIP 멤버십, 단말 분실·파손 보험, 월정액의 최대 15% OK캐쉬백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또 데이터 리필하기·선물하기·함께쓰기를 ‘band 데이터 요금제’에 도입하고 오는 11월 19일까지 ‘band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하면 무료 ‘리필하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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