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와스트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교측에 따르면 한호전 함동철 학장의 개회사와 육광심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제 13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호텔관광특성화 전문학교답게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식음료제과제빵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까지 세학부의 삼파전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각 학부에서 획득한 점수를 더해 순위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종목은 줄다리기를 비롯해 씨름, 팔씨름, 축구, 피구, 족구, 계주뿐 아니라 학생회에서 준비한 미니게임 5가지가 진행됐다. 

우승은 호텔외식조리학부에서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획득했으며, 추첨을 통해 총 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호전은 국내 최초로 실무실습교육을 도입한 학교로 전체 교육과정 중 실습에 비중이 70% 이상을차지하고 있다. 호텔관광분야 전문가들을 육성하여 각분야별로 배출하고 있어 한호전 취업률은 8년연속 100%를 유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교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직업전문학교와는 달리 실용학문을 중시한다. 호텔제과제빵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및 각종 해외연수 및 유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실무실습을 바탕으로 올해도 2년제 호텔제과제빵학과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현대 감각에 발맞추어 세련되며 능률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과, 제빵뿐만 아니라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 쇼콜라티에(초콜릿공예), 디저트, 화과자, 케이크데코레이션, 웨딩케이크 등 세부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론 및 풍부한 현장 실무 실습을 통하여 제과제빵 실력을 높이고 있다. 제과제빵자격증 외에 졸업까지 총 10개까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외국어 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학생들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취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호전은 전문학교에서 유일하게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학사학위를 보유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관광항공학부, 호텔식음료제과제빵학부, 식공간연출학부의 총 4개 학부와 총 15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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