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어버이날 토털 스킨케어 선물을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다가오는 스승의날과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는 싶지만 카네이션이나 편지는 식상하고 지나치게 고가의 선물은 오히려 받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것 같아 마땅한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올 기념일에는 동안지수를 높여줄 이색 뷰티 아이템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흔히 동안의 조건은 피부와 모발이라고 한다.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결은 건강한 느낌을 주고, 탱글탱글한 머릿결과 풍성한 머리숱은 생기 넘치는 인상을 준다.

‘꽃중년’, ‘미중년’이라는 단어들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외모에 민감해진 중장년층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올해에는 간단한 사용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은 듯 탁월한 기능성이 돋보이는홈케어 뷰티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스킨, 로션밖에 모르는 아버지를 위한 남성 스킨케어 아이템
DTRT토너 쏘 파인(140ml / 25,000원) &로션 디어 매트(140ml / 37,000원)

남성코스메틱 브랜드 DTRT의 ‘토너 쏘 파인’과‘로션디어 매트’는 한발 빨리 찾아온 더운 날씨에 산뜻한 마무리감이 돋보이는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이다.‘토너 쏘 파인’은 풍부한 산소수가 잦은 면도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토너로, 천연 소나무 송진 성분이 항염 작용을 도와준다.

‘로션 디어 매트’는 트랜스포머형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매끄럽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올인원 로션으로, 5가지 허브 추출물이 울퉁불퉁한 모공을 수축시켜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탱글탱글한 머릿결을 책임질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
모로칸오일 감사의 달 패키지 (79,000원)

이럴 때는 적절한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모발 손상을 예방하고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모로칸오일 감사의 달 패키지’는 베스트셀러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대용량(125ml)과 미니사이즈(25ml) 2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 홈케어와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인 아르간 오일과 단백질, 지방산, 오메가 3 및 비타민이 손상된 모발의 탄력을 복원하고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헤어 오일로,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전문 관리를 받은듯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홈케어 기기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 (40g / 110,000원)& 듀얼 이펙터 (125,000원)

이스라엘 사해 머드를 주 성분으로 한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는 자성을 이용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또한 함께 구성된 듀얼 이펙터는 1분당 9,000여회의 진동 기능을 통해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즉각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