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선수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유지를 도와주는 혁신적인 쿨링 기술력이 집약된 클라이마칠(ClimaChill) 제품을 출시하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촬영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디다스는 기능성 쿨링 의류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이마칠 테크놀로지를 개발했다. 스포츠 업계 최초로 3D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분에 적용해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직접 접촉, 쿨링 효과를 느끼도록 도와주고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해 수분이 피부에서 빠르게 제거되도록 한다.

서브제로(SubZero) 방적사는 납작한 형태로 기존의 둥근 형태의 원사보다 피부에 접촉하는 표면을 넓혔고 차가운 성분의 티타늄 성분이 추가되어 더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 1도의 작은 체온 변화도 스포츠 경기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쿨링 테크놀로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클라이마칠 의류 표면은 기존 제품보다 더 탁월한 공기 순환 작용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클라이마칠을 직접 체험해 본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 선수는 “체온을 유지해 주고 열을 빨리 식혀주는 아디다스의 쿨링 테크놀로지는 날씨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디다스 스포츠 사이언스 팀의 마틴 휴퍼레츠 박사는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열이 발생해 체온이 3도 가량 상승 할 수 있고 37도의 체온을 유지하고자 신체는 스스로 열을 낮추려 체력을 소진하게 된다” 며 “아디다스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어떤 조건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최적의 온도를 찾아주는 클라이마칠 기술력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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