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보이런던이 2015년 S/S 시즌 오픈을 알렸다.

보이런던은 영패션의 발상지인 영국 런던 남서부의 첼시지역 킹스로드에서 1976년 스테판 라이너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이며, 앤디워홀에서 마돈나까지 사로잡으며 명성을 얻었다. 보이런던은 펑크와 로맨틱을 내세워 아이돌스타에서 패셔니스트까지 다양한 계층을 통해 영향력을 끼치게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보이런던코라아 박훈 대표는 "새로운 디자인과 스트리트 정신으로 매시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자부한다"며  "시즌 촬영에서도 아이돌 아파벳, 힙합싱어 빈지노,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외국모델 폴크래덕 등을 기용해 화보의 퀄리티를 높여왔다."고 말했다.

보이런던의 오리지널리티를 더 높이기 위하여, 2015 S/S 콘셉트는  1970년대에 세계적으로 펑크무브먼트를 확장시킨 록 그룹 섹스피스톨즈에서 콘셉트를 가져왔고 ANARCHY IN THE U.K [영국의 무정부 상태 혹은 난장판]을 표현하고자 했다.

▲ <사진제공=보이런던>
또 보이런던은 지난 시즌에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며아면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탄탄한 품질을 기반으로 폭넓은 소비자층을 얻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걸스데이·씨스타·박재범·보아·신화·빅뱅 등 연예인들이 착용한다는 사실이 입소문으로 알려졌고,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더욱 사랑받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이런던 15S/S 기다렸는데 너무 좋다" , "보이런던 옷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보이런던이 디즈니 마블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번에 개봉하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기념으로 명동 롯데영플라자 지하 1층에 어벤져스2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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