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1만 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한 EXO(엑소)를 향해 열렬히 환호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네이처리퍼블릭 전속모델 EXO(엑소)가 23일 오후 국내 최고 공시지가 자리에 위치한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 국내외 1만 여 명의 팬들과 함께 초록빛 살아 숨쉬는 진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O 멤버 디오, 카이, 수호의 방문 소식에 전날부터 매장 앞에는 팬들이 모이면서 명동 일대는 인파로 가득 찼으며, 관광 상권답게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자리를 채운 팬들은 EXO 노래를 따라 부르고, 플래카드를 흔드는 등 글로벌 스타를 향한 팬심을 보여줬다.
　
▲ 네이처리퍼블릭 모델 EXO(엑소)가 23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 명동월드점을 방문해 팬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EXO는 진짜 자연이 어우러진 명동월드점의 웅장함에 놀라고, 외벽에 심은 사철나무를 직접 만져보며 또 한 번 놀랐다. EXO 멤버들은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드린다"며 "엑소와 네이처리퍼블릭 모두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EXO가 찾은 명동월드점은 대한민국 랜드마크로서 리뉴얼 오픈에 맞춰 ‘Beautiful Green’이라는 주제로 숲을 통째로 옮겨놓았다. 5층 외벽 전체에 5만 여 그루의 살아있는 사철나무 화분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심어 도시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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