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붙임머리를 위한 홍대 미용실 ‘미니샵’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외모 가꾸기에 대한 관심은 끊임 없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간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은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머리길이 및 머릿결 관리 등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한 일시적인 화학시술이 있지만, 꾸준한 시술에 시간을 투자 해야 하기는 마찬가지다. 때문에, 빠른 시간 머릿결을 케어하면서도 트렌드에 맞춰 변화시킬 수 있는 ‘붙임머리’에 대한 수요가 최근 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 및 얼짱들이 붙임머리를 시도하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대중화된 붙임머리는 따스한 봄이 되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유명한 얼짱 쇼핑몰 CEO 홍영기를 비롯하여 강혜연, 한아름송이, 송아리, 윤아라 등이 협찬 모델을 맡고 있어 더욱 유명한 곳이다.

홍대 붙임머리 전문 미니샵은 전체 붙임머리부터 웨이브붙임머리, 생머리붙임머리, 앞머리붙임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한 붙임머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니샵이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단백질 붙임머리를 시행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열에 강한 특수고무소재의 단백질 붙임머리를 통해 가볍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급 인모를 사용하고 있다.

미니샵 측은 “붙임머리는 특별한 날이나 고심 끝에 결정하여 시술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 들어 편하게 시술을 받는 여성이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