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으며 과거 ‘비정상회담’의 타일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일명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타일러 및 출연진들의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이날 타일러는 “미국은 사회적으로 갑을 개념이 없다. 경제적으론 있지만 일반적으론 없다”면서 “땅콩회항 문제를 봤을 때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타일러는 “그 사람이(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미쳤다고 생각했다”면서 “사회적 신분이 있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갑의 횡포가 아닌 개인의 문제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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