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가 세포라(Sephora)에 입점,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세포라는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 그룹(LVMH)이 운영하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 체인점으로 전 세계 29개국 1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랜드만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조성아22는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Dong Gong Minn Brow Maker)’를 미국 내 3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론칭한다. 올 해 9월에는 10개 매장에 총 50개 품목을 추가 런칭,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세포라 전 매장에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 <사진제공=조성아22>
조성아22가 세포라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인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는 뭉침 없이 발리는 보송보송한 제형이 빈약한 눈썹을 한올 한올 감싸 볼륨감 있는 눈썹으로 연출해 준다.

독특한 모양으로 컷팅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브라운, 미디움 블론드, 라이트 블론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아22 마케팅 담당자는 “조성아22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컬러와 팝 아트적인 패키지 디자인,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 메이크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조성아22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K-뷰티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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