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성민 <사진제공=KBS>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임성민이 심각한 건강염려증 환자(?)로 밝혀져 화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노후를 위협하는 질환 2탄으로 55세 이상 성인의 80%이상이 앓고 있으며, 한 번 시작되면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는 ‘관절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연한 임성민은 “뮤지컬 공연하면서 춤추다 무릎에 급성으로 염증이 와서 한동안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나 관절에 이상이 있을 것 같다!”라고 주장하며 심히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 검사결과 출연자들 중 관절염이 가장 건강한 것으로 나왔으며, “무릎이 걱정 돼 춤을 자제 하고 있다고 했는데, 본인이 추고 싶은 춤 다 춰도 된다!” 라는 전문의의 소견이 더해졌다고.

이에 MC와 출연자들은 “보기보다 꾀병이 좀 있는 것 같다!”라고 임성민을 놀려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 하춘화, 성병숙, 김한국, 임성민이 나오는 <비타민> 본 방송은 15일 저녁 8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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