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최근 예체능 관련 전공에서 일반 대학보다는 실무 위주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전문학교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고 있다. 더 이상 이론만 중시되지 않고, 이론과 더불어 경험과 실무 능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패션 교육에 특화된 에스디패션전문학교(http://sdfc.ac.kr)에 중국·대만 교육공무원이 방문해 화제다. 중국본토와 대만의 수많은 교육공무원들이 에스디의 패션교육에 관한 교류와 중국진출을 협의하기 위해서였다.

에스디패션전문학교는 이번 방문과 관련해 교육커리큘럼과 교재, 강사파견과 향후 교육생 입국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였고, 중국진출의 바람직한 롤모델로 활동할 것을 방문객들과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에스디패션전문학교>
에스디패션전문학교는 1962년 개교, 창조·사랑이라는 교훈 아래 반세기동안 우리나라의 패션산업 발전과 패션교육을 통한 글로벌 패션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발전해왔다. 54년의 전통을 가진만큼, 패션 기업이나 현장에서 수많은 졸업생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독자적으로 콤비네이션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에스디패션전문학교의 커리큘럼은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 판매까지의 총괄적인 지식·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목과 시장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경되는 과목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다.

이 커리큘럼은 세계 각국 패션교육기관과 교육협의회의 본교 방문에서 패션교육에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어 패션 관련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에스디패션전문학교는 이번 201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내신 및 수능성적 미반영으로 인적성검사와 교수면접만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에스디패션전문학교 측은 “국내에서 통하고, 아시아에서 인정받으며 세계에서 알아주는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6학년도 신·편입생에게는 장학금 100% 지급, 선행학습강좌 운영, 다양한 오디션 참여, 국·내외 컬렉션 참여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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