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염색색깔 오래 유지하는 법, 염색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주목’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예뻐 보이거나 잘생겨 보이고 싶은 마음에 염색이나 탈색을 통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주기적으로 염색이나 탈색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미용실을 방문하기 보다 염색 및 탈색 약을 구입해 집에서 셀프염색을 하는 방법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미용실의 시술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셀프염색이나 탈색을 하게 되면 머리에 얼룩이 남거나 원하는 색깔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올바른 염색 방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먼저 염색색깔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유행하는 머리염색 색깔로는 카키나 밀크브라운, 초코와 레드브라운 등 다양한 종류의 색깔이 선호되고 있다. 머리 색을 바꿀 때에는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염색 색깔을 고르는 것이 효과적이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색상표에 맞는 염색 약을 선택해야 한다.

염색 약은 다양한 종류들이 있지만 헤어 시술로 인해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천연 성분이 함유된 염색 약을 사용해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뷰티 정보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겟잇뷰티에서도 셀프염색 잘하는 법으로 천연 염색 약과 염색색깔 잘나오는 법을 소개해 헤어스타일 변화에 관심이 많은 여자, 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피손상이 적은 천연 셀프염색 약을 사용한 후에는 색깔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염색 후 머리감기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하다.

선명한 염색색깔을 만들기 위해서는 셀프염색이나 탈색 후 바로 샴푸를 하기보다는 24시간을 넘긴 다음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을 때에는 염색 약으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관리를 위해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셀프염색 및 탈색 후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헤어 제품으로는 매일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는 샴푸와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는 트리트먼트가 대표적이다.

염색 약으로 손상된 두피와 모발을 케어해주기 위해 샴푸를 사용할 때에는 손바닥에서 샴푸의 거품을 충분히 내준 후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질러주는 것이 좋으며, 샴푸 후 일주일에 2-3번 정도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헤어 클리닉을 해주면 염색 후 손상된 머리카락을 복구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염색모발 전용 샴푸에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있어 민감한 두피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에센셜 오일이 포함돼 자극 없이 두피를 은은하게 관리해준다.

또 컬러 프로텍트 샴푸는 양이온 폴리머가 모발에 흡착해 헤어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시켜주며, 실크 및 밀 단백질이 함유돼 염색이나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헤어 트리트먼트로는 세련된 디자인 케이스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 더헤어머더샐러의 컬러 프로텍트트리트먼트를 꼽을 수 있다.

이 헤어 트리트먼트는 큐티클이 손상된 모발에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해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천연 코팅막을 형성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주며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을 통해 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염색 후 손상된 모발이 부드러워졌어요’,‘색깔이 선명해졌어요’,‘염색 샴푸 처음 써보는데 정말 좋네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머리를 자르지 않고도 헤어스타일을 변신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염색과 탈색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염색과 탈색 후에는 모발이 손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헤어 시술을 받을 때에는 천연 염색 약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시술 후에는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큐티클을강화시켜주는 전용 헤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명한 염색색깔을 유지하고 푸석함 없이 찰랑거리는 모발을 연출하기 위해 염색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