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계자들.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가 지난  3일 경기도 안산 소재 연구개발원에서 동반성장협의회와 중소기업 기술분야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가스공사가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사업 내실화’의 일환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한 ‘KOGAS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체결식에는 한국가스공사 박정호 지원본부장, 양영명 연구개발원장, 동반성장협의회 우양호 회장(성일SIM)을 비롯하여 ㈜코렐테크놀로지, ㈜비룡전자, ㈜영국전자 대표 및 기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창조경제 정책의 일환인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지원해 동반성장 체감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협력분야에는 중소기업과의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개발을 통한 기술자문 제공, 공사 연구개발원의 연구기자재를 지원, 나아가 학술 및 기술정보와 기술이전 제공 등 전 방위적 지원이 포함된다.

가스공사 박정호 지원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의 연구인력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노하우를 동반성장을 위해 접목시킨다면 우리 공사뿐만 아니라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참된 의미로서의 ‘상생’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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