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자회사로 설립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운영법인인 ㈜해울은 4월 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JDC에서 파견되는 정욱수 JDC 첨단사업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정 신임 대표는 JDC 기획조정실장, 재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1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해울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국제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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