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중고차 프로파일링‧컨설팅 서비스 전문업체 올라잇카(대표 오정민)가 ‘중고차 허위매물 신문고’(이하 신문고)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4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경험한 허위매물 피해 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또 다른 소비자의 제 2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문고를 통해 등록된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 사례는 소비자 간의 공유와 피해 방지 예방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한편, 한국중고자동차문화포럼의 중고자동차 시민감시단과 공동으로 정부 관계 부처에 정식으로 접수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등록 방법은 올라잇카(www.allrightcar.com)에 접속, 신문고 이벤트 메뉴에서 피해 사례를 댓글로 소개하면 된다. 오는 22일까지 등록한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과 까페라떼, 비타500을 증정한다.

오정민 올라잇카 대표는 “소비자가 중고차 허위매물에 피해를 당하고도 항의하기 어렵고,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쉽지 않았다”며, “피해 사례 공유를 통해 피해를 당한 소비자는 물론, 중고차 구입을 계획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또 “허위매물은 일부 판매자(딜러)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불신과 피해 고통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올라잇카의 중고차 허위매물 신문고가 올바른 중고차 거래 문화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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