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지난 3월 30일 ㈜뽀로로파크는 세종시 ‘에비뉴 힐’과 입점 계약을 체결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뽀로로파크가 세종시에서는 최초로 입점을 결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30~40대의 인구비율이 무려 25.1%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젊은 가족 구성원이 자리잡고 있지만 어린 자녀를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이번 에비뉴힐의 뽀로로파크 입점으로 세종시는 물론 대전, 천안 등의 인근 충청권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충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 ㈜뽀로로파크 최종일(중앙), 최진식(왼쪽) 공동대표와 ㈜신우디앤씨 박신우 대표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뽀로로파크>
㈜뽀로로파크 최진식 대표는 “행복도시 세종은 평균연령이 31.2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 부부와 어린이들이 많은 곳이다”며 “뽀로로파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놀이적 커뮤니티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인 만큼 에비뉴 힐에서 시작하는 뽀로로파크의 세종시 첫 걸음이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비뉴힐은 유럽 테마의 스트리트몰로 지어지는 대규모 복합상가로서 쇼핑, 엔터테인먼트, 외식, 여가까지 쇼핑과 휴식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특히, 유럽의 거리를 옮겨다 놓은 듯한 외관 설계 계획으로 세종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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