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에게 ‘제9회 Love Your W’에서 얻은 수익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두산그룹>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두산매거진은 31일 서울시 중구 두산타워에서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잡지 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계몽 캠페인 '제9회 Love Your W'에서 얻은 수익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당신의 가슴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유방암 계몽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9회 캠페인에는 패션, 뷰티, 문화, 예술 등 12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바 있다.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8년간 총 3억5000만 원의 유방암 기금을 조성해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6300여 명의 여성들이 무료 검진을 받았고 61명의 저소득층 여성들이 수술과 치료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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