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웨딩박람회라고 하면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예비 부분들에게 하나의 코스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나친 호객 행위와 가격 거품이 문제로 지적되던 와중에 모 대형 결혼박람회 업체의 도산으로 인해 수많은 예비 부부들과 제휴 웨딩업체의 피해까지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그로인해 최근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결혼준비 서비스가 바로 웨딩역경매다. 2010년부터 아이티웨딩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웨딩역경매는 고객이 원하는 결혼준비 조건을 입력하면 웨딩 업체들이 역으로 견적을 제시하는 역경매 방식의 온라인 결혼준비 플랫폼이다.

아이티웨딩에서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출원한 서비스로, 고객이 웨딩홀을 알아볼 때 원하는 지역과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하는 웨딩홀에서 역으로 견적서를 제출하여 웨딩박람회보다소비자가 손쉽게 견적을 비교하고 업체 간의 경쟁을 유도해 저렴하게 웨딩홀을 예약할 수 있다.

▲ <사진제공=아이티웨딩>
KBS VJ특공대, MBC 경제매거진M, SBS 굿모닝대한민국 등 공중파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한 아이티웨딩의웨딩역경매는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 신랑들에게 웨딩홀 뿐 아니라 허니문, 스드메, 혼수까지 다양한 결혼준비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웨딩컨설팅에 대한 비용 부담을 빼고 웨딩플래너와 함께 알뜰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티웨딩 담당자는 “기존 고객들이 웨딩홀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역경매 방식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수요를 확인했다.”며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웨딩홀 검색과 웨딩홀 추천을 제공하는 웨딩홀역경매 시스템을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부분과 허니문, 예물, 한복까지 확대 적용했다.

웨딩홀역경매, 스드메역경매 등 아이티웨딩에서 특허출원한 웨딩역경매를 통해 예비 신랑, 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결혼비용을 절약하며 결혼준비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아이티웨딩은 최근 온라인 웨딩역경매 서비스 외에도 현장에서 진행되는 웨딩초대전 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예비 신랑 신부들의 결혼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오프라인 웨딩박람회에 다닐 시간이 없는 예비 부부들에게 온라인 웨딩역경매 시스템과 더불어 웨딩초대전 행사를 통해 스드메등급표, 결혼준비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결혼준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티웨딩은 3월 제49회 웨딩역경매 초대전을 진행한다. 웨딩역경매 초대전은 아이티웨딩 본사에서 예약제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웨딩컨설팅 행사이다. 웨딩박람회와 또 다른 웨딩역경매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twe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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