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화보에서 러버 소울은 ‘오리지널 슬립온’인 반스의 다채로운 슬립온 시리즈를 소화했다. 메탈릭 소재부터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의 슬립온을 러버 소울 스타일로 제안해 눈길을 끈 것.
반스는 1977년 Style 98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먼저 슬립온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후 Style 98은 현재의 이름인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이라 명명되었고, 벌커나이즈(Vulcanized) 처리된 와플 아웃솔(Waffle Outsole), 그리고 신발 끈이 생략된 독특한 스타일로 남부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터들과 BMX 라이더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체커보드(Checkerboard) 무늬가 프린트된 슬립온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Vans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슬립온을 신고 각자에 맞는 포즈를 연출하고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포토그래퍼이자 러버 소울의 스타일 디렉터인 구송이가 직접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해 러버 소울의 올드 스쿨 무드와 트렌디함을 적절히 믹스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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