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kt금호렌터카>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남성은 아우디, 여성은 K5.’

kt금호렌터카가 지난 5~8일까지 남녀 765명(남성 357명, 여성 408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이용하고 싶은 렌터카'를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아우디(35표), 여성은 K5(35표)를 선택하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남성은 산타페(30표)와 K5(27표)를, 여성은 QM3(34표), 산타페(26표)를 꼽았다.

선호 차종을 묻는 질문에서도 남성의 26%인 94명이 수입차량을 선택한 반면, 여성의 26%인 108명이 SUV 차량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데이트 차량 선택 시 남성은 개성을, 여성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데이트 차량 선택 시 남녀 모두 디자인(232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 대여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남녀 응답자 모두 ‘색다른 차량으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남성 48%, 여성 54%)’를 각각 1위로 꼽았고 이어 ‘렌터카를 이용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남성 29%, 여성 25%)’를 그 다음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남녀 응답자 통틀어 화이트데이 데이트 코스로는 ‘근교 드라이브 및 주변 맛집’, 선물은 ‘패션소품(시계, 가방, 목걸이 등), 데이트 비용은 ‘10만원~20만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영 kt렌탈 IMC팀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이트데이 데이트에 렌터카를 활용해 좋아하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kt금호렌터카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에 따라 맞춤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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