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밴드 베르세인의 보컬리스트 '지태'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록밴드 베르세인의 보컬리스트 '지태' 가 쇼케이스를 앞두고 베르세인 멤버들과 뮤직 비디오 에브리데이(EVERYDAY)를 촬영, 새로운 EVERYDAY 리메이크 뮤직비디오를 내달 중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지태는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도쿄(Musicians Institute Tokyo) 출신의 보컬리스트로, 일본의 여러 음반, 레이블 회사들과도 활동한 바 있으며 일본어도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작사작곡 및 뮤지컬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다.
 
베르세인의 기타리스트 임성진은 각각의 활동을 토대로 여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들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션, 배우, 아트, 댄스, 엔터 등 다방면의 아티스트 출신 대표들과 금년의 기획들을 검토하고 있다.

▲ 록밴드 베르세인의 기타리스트 임성진
임성진은 퀄리티 업을 위한 뮤직 비디오 리메이크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작업 중 하나라고 밝히고 있는데, 특히 베르세인의 정식 활동 전 단계인 만큼 신중을 기하고 있다.

오는 3월 14일에 열리는 베르세인의 '화이트 쇼케이스'에는 공연의 다양성을 위해 해외 뮤지션들과 퍼포먼스 그룹 '바비걸스', 듀엣 걸그룹 '하이힐', 비보이 '리얼브로'가 참가하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댄스, 비보이, 바이올린과 보컬의 듀엣 등 다양한 팀들을 같은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공연의 볼거리다.
  
베르세인의 기타리스트 임성진은 "이번 쇼케이스가 자선공연이기도 하지만 일본인들이 한국의 지체 장애인들을 위해 자비를 들여 먼거리를 와서 기부 활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드문 사례이다. 우리가 볼 땐 단순한 기부일지 몰라도 그 기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을지를 생각하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베르세인의 EVERYDAY 뮤직비디오는 내달 중 새롭게 등록될 예정이며 베르세인의 화이트 쇼케이스에 일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 베르세인 쇼케이스가 14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쇼케이스 포스터.
베르세인의 화이트 쇼케이스는 14일 오후 5시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후원 업체로는 미미끄 카페, 기타라인, V MUSIK, Blossom Land, (주)우루루, 프랜트리 엔터테인먼트, 아벡 엔터테인먼트, 엑스 엔터테인먼트, K 사운드 엔터테인먼트,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이며, 북데일리 칼럼니스트 이동환 씨와 KT it 서포터즈가 함께 한다. 티켓 문의는 베르세인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thevellsein)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제공=베르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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