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대표 김병석)가 아기 토끼 캐릭터 미피(Miffy)를 디자인으로 활용한 유·소아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미피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아복부터 팬티 등 속옷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3~14세 여소아를 대상으로 한 속옷 제품은 깜찍한 미피 캐릭터와 도트, 체크 등의 패턴 포인트가 특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입을 수 있다. 또한 6~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복 상하의 세트는 유아 정서에 맞게 은은하고 소프트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 <사진제공=BYC>
미피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가격은 유아복 상하의 세트 1만 9000원, 여소아 속옷 세트 1만 6000원으로 전국 BYC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55년 네덜란드 동화작가 딕부르너에 의해 탄생된 미피는 단순하고 간결한 그림체와 강렬한 색상이 특징으로 동화책,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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