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2015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열렸다.<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8일 오신시청 인근 운암뜰에서 열린 '2015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후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후원된 이번 행사는 지역시민들을 위한 교촌치킨 시식행사와 백두한라예술단 공연이 펼쳐졌다.

백두한라예술단은 탈북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공연단으로 이날 행사에는 장구춤, 아리랑, 반갑습니다 등 남북 어울림 문화를 공유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속음식 체험, 민속놀이체험, 민속공연, 깡통 돌리기, 지신밟기, 거리행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선도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각도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지역사회발전 등 공익활동을 위해 판매량에 따른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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