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여성은 가족에게도 운동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건강관리는 개인적인 측면에서 나아가 가족 전체의 건강을 추구하는 점에서 건강한 여성의 모습이 집안의 건강수준을 대변하는 척도가 된다. 이에 따라 여성건강의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대 시점에서 여성전용 순환운동으로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부산 커브스 우동클럽과 반여클럽을 책임지는 이동건 대표를 만났다.

▲ 커브스 우동과 반연클럽을 책임지는 이동건 대표

운동은 다이어트를 목적이 아닌 건강을 염두로

세계 430만 여성이 선택한 운동 프로그램 커브스 30분 순환운동. 30분 순환운동 무료체험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운동인지 확인할 수 있다. 체형분석 측정기인 인바디로 신장, 체중, 체지방, 체수분, 근육량을 측정하고 신체 중 세분화해 운동 목표를 설정해 변화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40-50대가 주 고객인 이곳. 순환운동으로 하여금 질병을 극복한 이들도 있는 만큼 커브스에는 매달 ‘커브스퀸’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건 대표는 어떠한 측면이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운동으로 하여금 자신감 회복과 일상의 적극성과 즐거움을 누리기를 권한다.

▲ 커브스 클럽의 로고에는 회원들의 희망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토록 적극적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동건 대표 또한 과거 비대한 탓에 관절과 허리에 무리가 생겨 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다. 수영을 시작으로 3년 정도 운동을 안정적으로 일상에 녹아들게 하기까지. 특히 30대 이후 기초대사율이 불안정한 여성들에게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지속적으로 할 것을 강조한다.

운동과 더불어 적절한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필요 없는 것을 먹지 않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데, 실제로도 단백질이 부족한 여성 고객이 많아 운동 시에 근육량이 늘어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균형 있고 충분한 영양섭취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개인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하는 이 대표다.

▲ 인바디 체크와 함께 고객에게 적합한 상담을 진행한다

커브스 코치는 목적을 위해 찾는 이들에게 목표가 되는 모습을 선보여야 할 것

대한민국 지역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커브스, 그러나 부산의 우동과 반여 두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가 가장 자부심을 표하는 것은 직원들의 역량이다.

“직원의 발전이 곧 클럽의 발전이다”라고 표현할 만큼 직원들이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고 자기계발에 힘쓰며 자율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직원으로써 클럽의 분위기가 전환된다는 생각이다.

▲ 1:1 맞춤형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인바디 체형 분석 후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커브스 전문 트레이너와 1:1로 운동을 시작한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근력, 유산소, 정리운동까지.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마무리하며 운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커브스트레이너와 함께 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생각으로 우동과 반여 두 클럽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이동건 대표. 그 또한 직접 서킷에서 시범을 보이고 트레이너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을 만난다. 여성, 가족 나아가 부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30분의 투자’에 과감해질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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