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그 자체로도 최고의 모델이다. 그 자체로도 어떤 피사체보다 돋보이기에 인위적인 것이 오히려 아기의 빛을 없애기도 한다. 아기가 엄마와 함께 노는 순간,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며 웃는 순간 심지어 눈물을 흘리며 우는 순간까지 모두 귀중하기에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 김응조 대표는 아기의 표정과 행동에 집중하여 가장 자연스러운 사진을 표현하고자 한다.

▲ 자연스러운 감성을 사진에 담다

“아기를 키워보니 웃는 사진은 집에서 찍는 것이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은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집이나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는 친구의 집이 아닐까.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는 사적인 공간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아기가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의 아늑한 공간

인위적으로 아기의 시선을 끌거나 미소를 유도하는 사진이 아니다. 아기가 무언가에 집중할 때에 표현되는 손짓, 표정 그리고 행동을 집중하여 카메라에 담는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그 당시의 순간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는 아기를 위해 특화된 장소로 편안함을 강조한다. 아기가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적인 공간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날 좋고 따뜻한 날 아기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감성이 전해지는 가족사진

김응조 대표는 베이비스튜디오의 특성상 위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유럽풍의 사진이 유행하면서 러그나 퍼 소재의 소품이 유행하는데, 미세먼지가 잘 흡수되어 호흡기에 좋지 않아 따로 청소를 하고 있으며, 내 아기라고 생각한다면 위생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을 통해 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자 ‘청 스튜디오’에 입사한 김응조 대표는 이 시기에 기본기부터 다시 익히기 시작하며 사진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중한 시기였다고 회상한다. 여러 유명인들을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터득한 노하우를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또한 사진의 질을 보다 높이고자 ‘JPG’파일이 아닌 ‘RAW’파일로 제공한다. ‘RAW’파일은 ‘JPG’파일에 비해 용량이 크며 색감이 빠지지 않기에 사진을 보는 느낌이 달라진다.

▲ 노을이 전해주는 감성을 만끽하다

“소설을 읽으며, 음악을 들으며 사진에 대한 영감을 얻습니다” 소설의 스토리 속에서 음악의 이야기 속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김응조 대표는 음악이 주는 감성에 따라 늘 오가던 길도 달라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함께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를 만들어가는 직원에게도 음악이 주는 감성에 따라 사진을 찍어오라며 과제를 내주기도 한다.

아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는 모습에 이미 많은 고객이 찾아주고 있는 ‘더 블루웨일 스튜디오’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 사진 분야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사진으로 아기의 소중한 순간을 오랫동안 담아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