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18일~2월 24일)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 봉사활동 및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한국방문위원회는 통역자원봉사단 ‘친절대사’와 함께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홍대 관광경찰센터 인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찾아가는 관광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관광 안내서비스 및 통역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 대상으로 다트 게임, 포토존, 전통엽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환대캠페인의 동참 의지를 약속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한하는 춘절을 맞아 전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외국민과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친절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대한민국 관광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해 통역자원봉사단 ‘친절대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대실천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중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춘절을 맞아 지난 16일~17일 인천국제공항 및 명동 일대에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한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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