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네이버가 을미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설날’, ‘구정’, ‘귀성길’ 등의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교통 정보와 설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공연, 명소들의 대한 정보와 설날의 유래, 전통놀이, 차례상 차리기, 설 음식과 같은 명절 미풍양속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교통정보의 경우 귀성길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의 실시간 상황, 교통사고 및 통제구간 정보, 고속도로별 정체구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명절병원’, ‘당번약국’ 키워드로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각 지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약국도 조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먼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셜 로고를 메인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로고에서는 ‘즐거운 설날을 보내는 마음가짐’이라는 테마로 매일 3종의 이미지를 무작위로 노출한다.

네이버 모바일 리빙푸드판에서는 ‘차례 음식 준비하기’, ‘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 ‘차 안에서 보채는 아이 대처법’, ‘설 연휴 쌓이 피로 풀기’ 등과 같은 명절 관련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컬처판에서는 ‘드라이브 뮤직’, ‘추억의 90년대 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등으로 구성한 6개의 귀성길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N스토어에서는 ‘설 연휴, 심심타파 eBook 소설’이라는 테마로 소설과 가족 영화들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쥬니어네이버는 귀성길에 오른 아이들을 위해 ‘헬로카봇’, ‘두다다쿵’ 등 140여편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쥬니버 모바일앱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했다.

▲ 네이버 설맞이 콘텐츠 검색 화면 <사진 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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