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비즈니스 런치 뷔페 <사진제공=롯데호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 & 와인 전문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런치 뷔페'를 실시한다.

유럽풍 노천 카페를 컨셉으로 한 테라스 좌석에서 진행되는 이번 런치 뷔페에서는 총 40 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4만 90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비즈니스 런치를 즐기려는 비즈니스맨, 주말에는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족을 타깃으로 했다.

포카치아, 치아바타 등 식전빵을 비롯해 수프, 훈제연어 샐러드와 같은 콜드 디쉬, 살라미, 산다니엘 햄 등의 차쿠테리(돼지고기 육가공류), 피자, 파스타, 로마 스타일 폴렌타, 모짜렐라 치즈 닭고기 그라탕 등으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케이크와 각종 티저트, 계절 과일도 준비해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파스타 스테이션도 강화해 보다 다양한 조합의 파스타도 맛볼 수 있다. 롱 파스타와 숏 파스타 중 원하는 면과 토마토, 볼로네제, 크림, 올리브 오일의 4가지 소스를 취향대로 선택하면 즉석에서 조리해 준다. 지난 해에 이어 로스트 비프 등 매일 2가지 육류 요리를 선보이는 카빙 스테이션도 준비된다. 보다 든든한 한끼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2만 5000원을 추가하면 스테이크도 제공한다.

27년의 경력 세바스티아노 셰프가 추천하는 요리는 문어, 감자, 올리브 샐러드, 수제 소시지와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감자 뇨끼, 돼지고기 미트볼이다. 세바스티아노 셰프는 북 이탈리아 모데나 출신으로 이탈리아 정부에서 '마스터 셰프'로 인증 받고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활약한 뒤 2013년부터 페닌슐라에 합류,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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