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델라 에스테틱 이영미 원장 "작은 얼굴 도자기 피부 영원한 워너비"

작고 매끄러운 얼굴에 이른바 도자기 피부.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로 인체 밸런스를 맞춰주고 고운 피부 결을 만들어주는 부산시 북구 델라 에스테틱 이영미 원장을 만나봤다.
 

델라 에스테틱 한쪽 벽에는 페이스 석고본이 늘어서있다. 작은 얼굴 만들기 전문 델라 에스테틱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총 10회 관리 받은 효과를 보여주기 위한 것들이다. 시술 전과 후 석고본을 뜨고 비교해보면 보통 11% 작아져 있다고 말했다. 마사지를 통해 근육 이동이 일어나 가능한 일로, 나이가 들면서 얼굴 앞쪽으로 쏠리는 근육을 다시 광대와 턱 방향으로 펴 모아주며 뼈 건강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노화가 일어난 뼈 사이사이에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등 불순물 가스가 메워진다. 그러면 원래 뼈보다 부풀게 된다. 이런 상태의 뼈를 관리하면 정상 세포로 회복되고 가스도 빠져 나온다. 광대와 턱 뼈가 자연스레 제자리를 찾게 돼 자신의 원래 얼굴 형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원장의 설명이다.

일주일에 한 번 90분을 투자하면 되며, 바디 마사지는 주 2회 시행된다.

이영미 원장은 이미 공영 매체에 피부 전문가로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동아대학교 지식자원개발센터 피부미용과 책임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녀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고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포착해 연구하고 관리 방법을 찾아냈다.

델라 에스테틱은 얼굴·등·복부·하체 관리 등 인체 모든 부분을 케어한다. 체중관리와 균형있는 전신관리, 굽은등펴기와 등살 관리, 복부살, 튼살 복부, 산후 복부 관리, 하체 베이직, 예쁜다리와 힙업, 종아리와 골반까지 모두 관리한다.

이영미 원장은 인체 중심은 골반이며 골반을 관리하면 무릎과 허리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골반과 고관절은 친밀한 관계로 골반이 좋지 않으면 고관절에도 자연히 무리가 간다며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양쪽 엄지 발가락을 무릎 안쪽으로 향하고 똑바로 걷는 연습을 하라고 권장했다.

이영미 원장은 겉모습 케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모두 케어한다며 가족을 보살피는 심정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상담학을 공부했다. 자가 홈케어를 위해 고객의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권하고 있으며, 마사지법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