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 헤어드레서‘의 김 민 대표

'김민 헤어드레서'는 인천 계산역에 위치한 헤어살롱으로 '김 민 헤어드레서'는 2014년 6월 프랜차이즈로 시작해 현재 5호점까지 오픈했으며 내년 1, 2월에는 8호점까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김민 원장은 직원들의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주 5일 근무제를 인천에서 최초로 시도했으며 전 직원 4대보험 가입이 돼 있는 점이 열악하다는 몇몇의 헤어숍과는 차별화된 점이다. 초봉을 높게 책정해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김민 원장은 "미용업은 직원들의 이동이 많은 직종이라며, 직원복지에 힘쓰면 이직률이 적어 단골고객이 많이 확보되며 처음에는 손해인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보다 바람직한 경영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고객 응대중인 김 민 대표

'김 민 헤어드레서' 본점의 특별한 노하우

'김 민 헤어드레서'의 본점은 김 민 대표가 직접 교육을 맡아 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디자이너 사이에서 선호도가 1위인 브랜드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아카데미도 약 20회 진행하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타 원장들도 참여해서 함께 배우고 발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에서는 미용자체의 교육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교육을 받기 위해서 서울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 거리상의 이점이 발생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 민 헤어드레서의 제품선택도 특별하다. 특정 브랜드의 제품 하나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모발의 상태를 파악하고 모발에 따라 제품을 처방해 새롭게 조제해서 사용한다. 이로 인해 유지기간도 오래 지속되며 손상도 줄일 수 있으며 시술 후 세라믹 코팅을 사용해 단백질 손상이 없도록 고객의 특성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가격적인 특별함으로 중저가를 구성해 헤어를 하는데 부담감을 줄였다. 그러나 시술은 고급시술로 오랜 경력의 디자이너가 고객을 1:1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AS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 밖에도 시술 받는 고객들에게 음료 이외에 조각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 시술을 받은 고객에겐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고 있다.

▲ 김 민 헤어드레서의 외부 전경

김 민 헤어드레서의 김 민 원장은 직원들이 좋아하는 헤어숍, 미용사라면 한번쯤 일해보고 싶은 매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열정 없이는 책임감도 강하지 않다. 고객의 서비스와 직원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대표가 되고 싶다. 지속적인 서비스와 직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나 스스로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미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배움의 열의가 사라진 분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고객보다 앞서 알아야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끝까지 배워 나가야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