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의 풀냄새가 전해진다. 손 끝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은 확실히 일반 샴푸와는 다르다. 번들거리지 않아 담백한 사용감이 기분 좋다. 샴푸만으로 린스 한 느낌을 선사한다”

▲ H.style 헤어살롱은 고급 제품을 주로 취급한다.

H.style 헤어살롱에서 권한 제품을 이용한 소비자의 말이다. 부산시 북구 덕천동 H.style 헤어살롱 전병옥 대표를 만나봤다. H.style 헤어살롱은 덕천역 출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뛰어난 지리적 요건을 지녔다.

▲ 전병옥 대표는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복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한다.

전병옥 대표는 H.style 헤어살롱 브랜드숍 사업 설명회를 듣고 “가슴이 뛰어서” 경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 일반 미용실에서 프랜차이즈로 전향한 것으로 경영, 마케팅 기법 전수 등이 인상적이었다. H.style 헤어살롱은 H.헤어펠리스와 함께 전국 110여 곳에 포진하고 있다. 비달사순 커트 교육, 대학교와 산학 협력 등을 추진하며 디자이너·인턴은 월 2회 교육을 받는다.

전병옥 대표는 군 제대 후 헤어계 입문해 21년차 디자이너이자 경영자다. 스태프 시절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으로 인정받아 고급 기술을 더 일찍 전수했다. 디자이너가 된 후에는 케이크, 피자, 양주 등 감사 선물 공세도 이어졌다. 고객이 헤어스타일에 만족할 때 가장 보람된다고 말한다.

▲ H.style 헤어살롱은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병옥 대표와 H.style 헤어살롱 디자이너는 모발 생리학 교수에게 자발적으로 지원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H.style 헤어살롱은 머릿결이 상하지 않게 복구 염색·파마·매직·클리닉 등을 시술하며, 주로 극손상모를 대상으로 케라틴, 콜라겐, 아미노산 등 모발 성분 18가지를 함유해 손상이 덜하도록 모발 생리학 전공 교수가 직접 제조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H.style 헤어살롱은 고급 제품을 주로 취급해 다이찌, M3D 클리닉 제품, 무코타, 하오니코 등으로 클리닉을 시술하고 있다. 시술 후 확연히 부드러워진 머릿결에 고객들은 만족한다며 전문성을 갖춰 제대로 시술하니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고 전했다.

▲ 전병옥 대표는 20년 이상 미용 경력으로 항상 공부를 이어왔다. 언제나 뚜렷한 목표로 앞을 보며 달려왔다.

H.style 헤어살롱은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모발 상태에 따라 레귤러와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건강하면 레귤러 코스, 손상이 심하면 프리미엄 코스로 진행된다.

전병옥 대표는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복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좋은 제품으로 뛰어난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클리닉과 시술이 동시에 이뤄지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20년 이상 미용 경력으로 항상 공부하며 뚜렷한 목표로 앞을 보며 달려왔다. 이제 그는 H.style 2·3호점 확장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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