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포승산업단지 내에 수익형 호텔인 ‘평택라마다호텔’이 들어선다. 전 세계 7,300여개 체인망을 소유한 세계1위 호텔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라마다호텔은 수원과 동탄에서 객실 가동률 90%와 탁월한 수익률로 성공이 검증된 1등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20∼45m² 총 302실 규모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세미나실, 휘트니스 등이 있으며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호텔이 들어서는 평택항 일대는 한국과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으로 삼성, LG 등 대기업들도 앞다퉈 평택시 고덕, 진위 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중 FTA타결로 중국과 가장 거리가 가까운 항으로서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사진제공=평택라마다호텔>
평택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선택한 곳으로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 약120만평 규모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과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세운다.

LG전자는 평택 진위면 LG디지털파크 산단과 진위2산단에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시설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는 개발호재가 많고 지역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포승산단, 고덕산단, 진위산단, 평택항현대화, 지제역KTX, K55, K6 미군부대이전, 확장 등 향후 수도권의 심장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평택시의 30년 숙원 사업인 평택화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1조8천억원을 들여 현덕면, 신영리 일대를 국제적 관광지로 조성하게 된다. 영국 런던 템스 강변의 런던아이를 본뜬 ‘평택아이’와 돔형태 생태체험관 ‘시티팜’등이 랜드마크로 세워진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평택시를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이라는 특수한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객실 가동률인데, 현재 평택시에는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모텔급 호텔이 대부분으로 유명 브랜드의 특급 호텔은 없다”면서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로 향후 높은 임대 수익률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호텔의 성공모델인 동탄라마다호텔의 경우 보기 드물게 프리미엄까지 붙은 상태로, 평택라마다호텔 또한 관광수요를 겨냥한 기존 호텔들과 달리 평택 지역 풍부한 대기업들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의 숙박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가동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계약자에게 연간 15일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며 제주, 강원, 인천 등의 제휴 호텔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5000만 원선이다. 또한 중도금을 자납하면 8%를 즉시 매달 연수익금으로 지급해준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분양문의 : 1599-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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