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2015년 청양의 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자동차 구입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자동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때문에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자동차가 필요한 사람들이 장기렌트와 리스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장기렌터카는 월 대여료만 지불하면 보험료와 소모품비, 정비서비스까지 렌트카 업체에서 책임지며, 차량 구입 시 내야 하는 개별소비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보다 LPG 차량이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차 구매보다는 최근 들어 보증금과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장기렌터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렌터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신용 등급에 대한 부담감인 것으로 분석된다.

▲ <사진제공=다나와>
자동차 할부 구매는 초기자본은 물론 구매자의 신용 등급에 따라 할부율이 달라지는데 반해 장기렌트는 경제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데다 여타 금융상품에 비해 신용 등급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아울러, 장기렌터카의 가격 경쟁력은 신차 구매와 가격비교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렌터카전문업체 다나와에 따르면 신차구매와 오토리스 장기렌트 3년간의 비용을 계산한 결과 중형차 기준(LF쏘나타, K5, SM5, 크루즈 등) 신차구매나 오토리스보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 이용 고객이 많아져 편리하게 전 차종 가격비교를 진행할 수 있다”면서 “요즘 장기렌터카 인기 차종으로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그랜저, LF쏘나타, 투싼ix, 아반떼,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K3, K5, K7, 스포티지R, 올뉴카니발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수입차는 BMW520d, 벤츠c220 아방가르드, 티구안, 아우디a6, 파사트 등이 꾸준한 수요를 보인다”고 말했다.

장기렌터카 이용 시 주의 사항으로는 렌터카 업체별로 가격뿐 아니라 조건에서 차이를 보이므로 차량옵션, 주행거리 및 중도 반납 시 수수료, 인수·반납 시 차이점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같은 여러 항목별로 금액 차이가 최대 몇 십 만원까지 나기 때문에 가격비교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한편 장기렌터카 가격비교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렌터카다나와(www.rentcardanawa.com) 홈페이지에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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