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나은행>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중국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하나‘发(발)’카드 및 하나 168적금을 8일 동시 출시했다.

하나 ‘发’카드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숫자 8(八,ba)과 유사한 발음으로 크게 부유해진다는 의미의 发(fa)를 활용했다.

중국인 고객들이 한국 방문 시 화장품, 면세점, 미용, 의료관광 등을 이용하면 우대혜택과 함께 카드사용 금액에 따라 수수료의 최고 100%까지 캐쉬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168 적금은 ‘168’ 시리즈의 대표 적금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제, 3년제, 5년제이며 카드사용 등 추가 거래시 금리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중국 하나은행 관계자는“이번에 출시하는 상품들이 향후 중국 리테일 활동고객 유치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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