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종 관광식음료학과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일본 후쿠오카와 기타큐슈로 3박 4일간 커피 연수 및 카페 탐방에 참여했다.<사진제공=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학장 이형근, 이하 서호종) 관광식음료학과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일본 후쿠오카와 기타큐슈로 3박 4일간 커피 연수 및 카페 탐방에 참여했다.

연수를 통해 한국과는 다른 사이폰이나, 융드립, 자가배전 등 다양한 커피 도구를 활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일본의 슬로우 커피(Slow Coffee) 문화를 배우고 60년 동안 직화로스팅을 고집하는 로스팅 장인 이즈미야 커피를 방문하여 직화 로스팅과 서비스 매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호종 관광식음료학과 학생들은 매년 해외로 커피 연수 및 카페 탐방을 경험하면서 한국과는 다른 커피 문화를 이해하며 높은 전문성을 기르고 있고 바리스타 자격증 외에 바텐더, 소믈리에 자격증 등을 취득해 관광식음료 전문가로서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특급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최신식 실습실에서 실무 중심의 취업 교육을 받고 있어 각종 대회에서도 수상 경력이 우수한 편이다.

서호종 관광식음료학과 조영현 학과장은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를 제공해 한국과는 다른 커피 문화를 체험하게 하면서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세계 각국의 커피 연수를 구성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서대문역에 위치한 서호종은 현재 2차 수시모집 중이며, 모집전공으로는 관광식음료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4개 학과가 있다.

서호종은 관광업계 가족 장학금, 군 전역자 특별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여 취업교육을 원하는 신입생들에게 학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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