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은퇴비즈니스 차별화'를 6대 중점추진사항의 하나로 선정해 그룹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에 발맞춰 '신한미래설계' 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다. 6일 신한생명 관계자는 "현재까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100억이상 판매되었고, 누적 판매 건수는 3만700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 (제공=신한생명)
상품별 출시일자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 판매일수를 반영하면 9개월간 매월 10억 이상의 월납 계약이 이뤄진 셈이다. 해당 상품이 종신, 일반연금, 변액연금보험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로 평가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납초회보험료는 해당월에 신규로 가입해 거둬들인 첫 보험료를 뜻하며, 상품판매 활성화 여부를 확인 할수 있는 지표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지난해 4월 연금개시 후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지급하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선보였으며 8월에는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은퇴설계가 가능한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최신 은퇴설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구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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