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014년의 마지막인 12월을 기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두투어는 12월 한 달간 8만8천100명의 해외패키지 송객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1.8% 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송객은 국내여행과 항공권을 제외한 실적으로 본격적인 동계성수기에 진입하는 12월에 고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2015년 1분기 실적도 밝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엔저 효과를 등에 업은 일본은 지역별로 가장 높은 성장을 이어갔고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유럽 또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했다. 4분기 진입 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도 20% 가까운 성장을 보이며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남태평양지역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화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미주를 제외한 전 지역이 전년 동기대비 높은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2015년을 기분 좋게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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