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입국 도착장에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공항서비스 직원들이 을미년 새해 아시아나의 첫 입국 승객인 안연회(오른쪽에서 세번째)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화물기인 OZ987편이 을미년 새해 첫 출국 화물편으로 1일 01시 0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자 및 IT 관련 화물 25톤을 비롯해 약 40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아시아나의 첫 출국 화물편의 운항을 맡은 김석빈(남, 54세) 기장은 “을미년 새해의 첫 수출 화물기를 운항하게 되어 영광이고 이번 출발편을 시작으로 2015년에도 대한민국의 항공 화물 수출이 계속 늘어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의 첫 여객기 입국편은 중국 청두를 출발해 오전 04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OZ324편이며, 아시아나는 새해 첫 입국 승객인 안연회씨(남, 45세)에 대한 환영행사를 갖고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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