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작년 1월 말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3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올해 하반기에는 4천만 명을 돌파하며 모바일 사회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관련 인력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해 취업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모바일스쿨은 모바일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청강대만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은 모바일스쿨 학생들이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눈에 띄는 결과로 이어져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학업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모바일통신 전공, 스마트폰 전공, 모바일보안 전공 등 3개 전공으로 구성된 청강대 모바일스쿨은 수업 외에도 전공 동아리를 따로 운영해 학업성취도를 증진시키고 있다. 스쿨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모바일보안 전공 동아리 '구름다리' 학생들은 시스코코리아 네트워크 경진대회에서 2012년 대상&동상, 2013년 대상, 2014년 동상 수상 등 매해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 청강문화산업대 모바일스쿨 CCNA 특별반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기술 공인 프로그램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는 컴퓨터 네트워킹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된 Cisco 기술 공인 프로그램 자격증이다. 이는 네트워크 설치와 운영능력 및 SOHO(Small Office/Home Office) 시장에 필요한 네트워킹 지식 습득에 도움을 준다.

CCNP자격증과 CCIE자격증(상위 선수자격)을 취득 준비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 취득 준비자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자격증이다. 청강대 모바일스쿨은 CCNA 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특별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매년 합숙교육을 진행하며 합격률 90% 내외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시스템 관리자 및 그 외 IT종사자 보안업체 종사자가 CCNA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높은 실무능력을 인정 받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취득 후에는 ▲시스템 엔지니어 보안 담당자 ▲Small Business 환경의 최일선 Support 직원 ▲Medium & Enterprise 기업에서 Help desk의 업무를 수행하는 네트워크 직원 등으로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할 수 있다.

청강대 모바일스쿨 황봉성 원장은 "체계적인 CCNA 특별 합숙 교육과정을 통해 모바일보안전공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강대 모바일스쿨은 모바일통신전공, 스마트폰전공, 모바일보안전공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바일통신전공(79명)은 LTE, 디지털이동통신, 전파분석 등의 강의를 통해 모바일 통신 서비스 분야의 우수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른다. 스마트폰 전공(40명)은 모바일서비스기획, 앱개발, 앱테스트 등의 심화 교육을 통해 앱 개발가와 테스터로 진출 가능하다. 모바일보안전공(40명)은 해킹과 보안, 리눅스서버, 윈도우시스템관리 등의 주요과목을 갖추고 있어 정보보호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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