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권지연 기자]  두피가 좋아야 건강한 모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건강한 모발만이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현대인의 병으로 유명한 ‘탈모’는 미용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불가능하게 한다. ‘탈모’는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 펌을 한 후, 모발이 축 쳐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게 한다. 건강한 모발이 아니기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마음껏 할 수 없는 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유전적으로 탈모를 겪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에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많은 헤어 시술들이 열 처리를 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어나 아이롱 기기 사용으로 인해 모발손상으로 고생하는 고객들이 많다. 일산 정발산에 위치한 '이데알레' 헤어샵은 이러한 문제성 모발고객도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했다. 이데알레 원금옥 원장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 컨셉'의 샵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 이데알레 원금옥 원장

이데알레는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어지는 하야시의 ‘히노키’와 ‘모로칸’ 제품을 사용한다. ‘히노키’와 ‘모로칸’은 강남이나 청담동 헤어샵의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히노키’는 입자가 초미립자여서 모발과 두피에 빠르게 흡수되는 장점이 있을 뿐아니라 '생체전류기', 'TDP', '뮤까리나' 등 고가의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고급제품이나 특수 기기들로 인해 탈모고객들이 상담을 오는 경우가 많고, 두피나 모발클리닉을 받으러 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거 전했다.

▲ 이데알레 외관

간단한 컷트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이미지는 변할 수 있다. 모두 똑같은 연예인머리 따라잡기에서 이젠 자신의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나만의 스타일링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명품 가방과 명품 옷을 입어도 헤어스타일이 살지 않으면 패션의 완성이 될 수 없다. 컷트 하나를 하더라도 그냥 단순히 머리를 잘라내는 것이 아닌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데알레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로 특별한 음료 서비스를 준비한다. 건강한 미용실을 만들겠다는 원금옥 원장은 “고객들이 마시는 음료부터 건강음료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벽시장에서 싱싱한 계절과일과 야채를 직접 구입해 만들어 고객들에게 대접한다. 또한 '탈모 관리'와 '두피 스파' 회원권을 만들어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주머니사정도 고려했다. 저렴하다고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거나 비양심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제값을 받고 제대로 관리해줘야 한다는 원금옥 원장의 마인드는 고객들에게 결과로 보답한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모발과 건강한 두피를 위해 차근차근 그 길을 닦아 나가는 이데알레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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