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피겨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아사다 마오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옷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를 통해 조우했는데, 올해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됐으며, 평소 아사다 마오를 존경하는 소트니코바도 특별 참석했다.
소트니코바·아사다 마오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격적으로 내 편 만들기 시작", "너네가 이럴때야 지금? 빨리 연습해",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웃음이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더 아이스'에서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그는 첫 점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고, 두번째 점프에서는 회전을 하지 못했으며, 마지막 점프에서는 착지가 크게 흔들리는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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