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오전)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대전 22도, 세종 20도, 전주·광주 21도, 대구·부산 24도, 제주·울릉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춘천·강릉·청주·대전·세종 33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27도, 울릉도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 늦게 수도권·충청권에서 '약간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남북도·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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