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 네번째부터 정형호 삼성전자판매 상무이사, 정연석 새마을금고중앙회 감독이사, 백정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이사.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삼성전자판매 및 삼성전자서비스와 스마트폰교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와 경기도 일부지역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교실 사업 진행에 나섰다.

세 기관은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능력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달 26일 협약된 내용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스마트폰교실을 운영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선정된 새마을금고가 수강생들을 위해 최적의 강의환경을 조성토록 지원하며 삼성전자판매와 삼성전자서비스는 새마을금고 스마트폰교실 수강생들을 위해 우수한 전문 강의인력과 교재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교실운영은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총 4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내용은 기초과정과 활용과정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들 위주로 구성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스마트폰교실 이외에도 도서관, 독서실, 컴퓨터교실, 청소년공부방, 주부노래교실, 취미교실 등 다양한 회원교육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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