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지난 2일 개최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The Romantic Summer'>의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이봉규 안산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사진제공=롯데카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일 개최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녕?! 오케스트라' 악단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리처드 용재 오닐 'The Romantic Summer'>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매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기획∙제공해 회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일 약 800석 규모의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안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Hello?! Orchestra)'의 음악활동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최,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르는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콘서트를 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2012년 MBC에서 방영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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